작별인사
그 녀석은 가버렸습니다
이 포스트는 그저 주인장의 노트북이 죽은 것을 애도하는 글 입니다.
이 녀석은 코딩용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주인장의 혹독한 그래픽 및 렌더링 작업을 감당하지 못하고 순식간에 늙어버리며 죽었습니다. 그럼에도 마지막 렌더링은 아름답게 마무리해주었습니다.
짧은 애도의 마음을 남깁니다.
새 녀석 등장
무려 3중박스가 포장된 채로 눈오는 길목을 뚫고 주말에 배송 도착.
이전 녀석의 죽음에서 깨달음을 얻어, 무조건 그래픽 카드가 달린 녀석을 쓰기로 생각을 바꿨습니다.
저렴하고 가벼운 노트북을 쓰고 싶었는데 더 이상 그런 시도를 할 수는 없을 것 같군요 😢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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